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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의 즐거움

철쭉 붉은 영실

by 제주물빛 2023. 5. 25.

 

털진달래는 다 지고

철쭉은 이제 피어나고 있다는데

그래서 수요 오름동호회 회원들과 영실을 다녀왔어요

 

 

 

 

 

 

 

 

 

 

 

섬매발톱나무꽃

 

 

고사목이 된 구상나무와 활짝 핀 철쭉

 

 

 

 

 

세 바람꽃

 

 

 

 

철쭉은 영실기암 가기 전부터

병풍바위 위까지는 활짝 피었고

선작지왓은 봉오리만 맺혀 있었어요.

 

이주후면

한라산이 붉게 물들 듯합니다.

 

설앵초, 흰 그늘용담이 수놓았던 선작지왓

아직은 봄인 듯

봄이 더디 온 듯 하지만

세 바람꽃이 지면

한라산에도 

여름이 올 것입니다.

 

 

 

- 한라산 영실 코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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