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물빛 2018. 10. 30. 20:40









아,

나는 두 사람이 나누는 이야기는

궁금하지 않습니다.


다만,

파란 바닷물과 잘 어울리는

그녀의 빨간옷이 눈에 들어올 뿐이랍니다.






- 애월읍 해안도로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