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자연

바다 ,,,

제주물빛 2019. 4. 10. 18:00

















간밤에 그리 내리던 비도 그치고

태풍 같았던 바람도 잦아 들었다.


한참동안 바다를 바라보던 그녀와 그,

둘이 돌아가는가 싶더니

뭔가 아쉬운 듯

그녀가 홀로 바다를

바라다 본다.


그녀는

추억을 두 눈에 가득 담아가고 있으리라.






- 서귀포시 남원읍 해안도로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