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저것
은행나무가 있는 풍경
제주물빛
2020. 11. 21. 05:33
이렇게 아름다웠던 이곳도
가지치기로
깔끔하게 정리가 되니
더 이상 찾을 이유가 없어지게 되어간다.
낭만이냐,
낙엽의 불편함이냐의 문제인데
보는 사람은 좋아도
그곳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에게는
불편함이 더 컸던 모양이다.
- 두 해전 가을 서귀포시 서홍동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