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물빛 2022. 9. 17. 06:00

 

 

추석이 지나고

삼춘들의 안부가 궁금했다.

 

뻥튀기 3봉지를 사고

세명의 삼춘들을 찾아갔다.

 

99세 삼춘도 잘 계시고

95세 삼춘도 잘 계시고

그동안 몇번을 찾아가도 부재중이던

90세 삼춘도 만날 수가 있었다.

 

코로나 4차 백신을 맞고

몸이 심하게 아파서

아들집에 살다 왔다는 어르신,

 

5번째의 방문에서

안부를 물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