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로구 신문로에 있는 성곡미술관..
개장 시간이 아침 10시 ..
개관 시간전에 도착한지라,,
동네 구경을 좀 했지요 ..
대한축구협회 ..
성곡미술관에서 기획 전시되고 있는 이재효작가의 " 자연을 탐하다 "
20여년 동안 작업한 작품들을 전시 했다고 하네요 ..
숯을 이용해서 ,,
돌과 와이어로 만든 작품 ..
못을 구부리고 ,, 두둘겨서 만들 작품 ..
핀을 이용한 작품 ..
철사를 둘둘 말아 만든 작품 ..
후레쉬를 터트리지 않으면 사진 촬영이 허용 된답니다...
풀줄기 ..
나뭇잎도 다 소재가 되지요 ..
책을 안으로 조각한 작품 ..
쓰다버린 색연필 ..
작업과정들도 전시가 되었지요 ..
수건도 이렇게하면 작품이 되고 ,,
나뭇잎을 하나 하나 말아서 ,,
야외 전시관 ..
자연에서 구한 나무와 나뭇가지, 떨어진 이파리,
크고 작은 돌, 풀 또는 못이나 볼트, 철제 와이어등을 이용해 작품을 만드는데
작업장이 워낙 크고 공사 현장을 방불케해서 동네 사람들은 그를 작가라고 부르지 않고 사장님으로 부른다고 하네요..
예술도 노동의 하나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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