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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비오는 날에도 산행을 할 사람은 산행을 하고 사진을 찍을 사람은 사진을 찍고 여행을 하는 사람은 여행을 멈추지 않는다. - 제주시 절물휴양림에서 - 2024. 4. 25.
안갯속에서 비가 내리다 그치니 목초지에는 안개가 자욱하다 오늘의 날씨가 궁금한지 갯무꽃도 얼굴을 살짝 내밀었다. 빨간 우산의 그녀도 안갯속에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즐기고 있는 것 같다. - 제주의 중산간에서 - 2024. 4. 24.
어떤 보석 내가 좋아하는 보석 그 보석을 만나다 - 제주시 절물휴양림에서 - 2024. 4. 23.
꽃 같은 새싹들 한라산에도 오름에도 나무들마다 새싹들이 돋아나 연둣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그 모습이 마치 꽃처럼 보인다. - 한라산 1100도로에서 - 2024. 4. 22.
작품속으로 그녀 작품속으로 들어가 작품이 되었다. - 서귀포 포도뮤지엄에서 - 2024. 4. 21.
하귤이 있는 집 돌집을 지나 돌담옆으로 마당이 있는 집 돌담 안에는 노란 하귤이 주렁주렁 열렸다. 겨울에는 시어서 먹지도 못하는 하귤은 지금부터 5월까지가 맛있을 시기이다. 즙이 가득한 알맹이를 터트리면 입안이 시원해지는 하귤 몇 개 따가라며 성큼성큼 마당으로 들어가시는 어르신이 감사하다. - 서귀포시 하예하동에서 - 2024. 4. 20.
언제? 저 문이 봉인해제되는 날은 언제가 될까? -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에서 - 2024. 4. 19.
그림 크레파스로 덧칠을 해서 긁어 만든 그림 같다. 세월이 화가다. - 부산 매축지마을에서 - 2024. 4. 18.
우리가 이 마을에 전기가 고장이 난다면 우리 반딧불이들이 책임을 질게요 - 서귀포시 하예동 반딧불이 마을에서 - 2024.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