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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 425

금새우란 자리가 좋고 궂음을 탓하지 않고주어진 자리에서곱게피어난 금새우란 자기 자리를귀한 곳으로 만드는 묘한 매력을 지닌 아이다.   - 제주의 오름에서 - 2024. 4. 27.
남바람꽃 남바람꽃 고사리가 돋아 나는 시기가 되면 피는 꽃 매해 이맘때면 꼭 만나러 가는 꽃 일 년 만에 만나러 가는 그 시간이 설레고 좋다. - 제주의 숲 속에서 - 2024. 4. 13.
눈 속에서 눈 속에서 피어 난 변산바람꽃 눈을 뚫고 나오면서도 환한 미소를 잃지 않는 대견한 아이들이다. - 제주의 숲속에서 - 2024. 3. 5.
새끼노루귀 눈 속에서 갓 피어난 분홍새끼노루귀 비록 솜털은 눈에 다 젖어 버렸지만 귀가 쫑긋한 게 그래도 곱다 고와~ - 제주의 오름에서 - 2024. 3. 3.
까꿍 활짝 피어난 변산아기씨 블친님들께 인사드리옵니다 ^^ - 제주의 숲 속에서 - 2024. 2. 13.
해국 바닷가 화산석위에 피어 있는 해국 붉은 화산석과도 아주 잘 어울리네요. 참, 특별한 아이들입니다. - 서귀포시 하효동 해안에서 - 2023. 11. 1.
박쥐나무꽃 유월이 되니 숲 속에는 박쥐나무꽃들이 여기저기서 피어 난다. 파마를 말아 올린 것 같은 꽃 이 꽃을 보면 신기하고 재미있기도 하다 - 제주의 숲에서 - 2023. 6. 14.
남바람꽃 올 해도 어김없이 그곳에는 남바람꽃이 피어 있었다. - 제주의 들녘에서 - 2023. 4. 12.
산자고 지금 오름에 한창 피어나고 있는 산자고 산자고를 보면 산자고를 좋아하던 블친님이 생각이 난다. 꽤 오랫동안 우정을 나누던 블친님인지라 이제는 소식도 모르지만 산자고를 보면 그녀가 생각이 나고 그녀와 걸었던 올레길도 생각이 난다. 부디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를 !!! - 제주의 오름에서 - 2023.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