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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하는 이야기들135

공감,,, 전에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자리가 좋았는데, 이제는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없는 자리가 좋다. - 하상욱 - 2019. 8. 15.
기적 ( 지난 겨울 눈 쌓인 한라산 ) 신이시여, 오늘도 우리의 일상에 기적을 베푸소서. 하루하루가 결코 같지 않음을 알아볼 수 있게 해주소서. 날마다 다른 기적이 일어나고 있기에 우리가 계속 숨쉬고 꿈꾸며 태양 아래 걸을 수 있는 것임을 알게 하소서. 신이시여, 오늘도 우리의 일상에 기적.. 2018. 5. 10.
생각,,,, 너 무슨 생각을 하니 ?? 글쎄,,, 있잖아,,, 누가 나한테 평을 할때는 사실 좋은 말만 듣고 싶잖아,,, 그런데 좋은 말만 다 듣는다고 좋아할 것은 아니야,,, 가끔은 좋은 말보다 한마디의 충고가 나를 더 성장 시키거든.... 그런데 말이야,,, 항상 비난만 받는 사람이 있잖아,,, 그런 사람들에게.. 2017. 11. 6.
어울어져 사는 것,,,, ( 모두가 어울어져 사는 숲 ) 우리는 모르는 사람과 대화하거나, 간단한 접촉을 하거나, 속내를 털어놓는 일이 드물다. 그리고 그러는 편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런 식으로 인생을 살면 아무도 돕지 못하고 도움을 받지도 못한다. 다른 사람들과 거리를 두면 우월해 보이고 스스로에.. 2017. 8. 11.
단순한 것,,, ( 법화사의 연꽃 ) 나는 단순한 공간, 단순한 사람, 단순한 문장, 단순한 디자인, 단순한 물건들이 좋다. 단순한 것들은 기본에 충실한 것이고, 복잡한 것은 기본에서 벗어난 것일 가능성이 크다. - 장석주의 “가만히 혼자 웃고 싶은 오후 ” 중에서 - ..................................................... 2017. 7. 20.
비포장길,,,, 아스팔트길을 걸을 때보다 비포장길을 걸을 때 발이 덜 아픕니다. 자동차에게 좋은 길이 사람에게는 피로감을 주는 것입니다. 사람에게도 비포장 길이 필요 합니다. 투박하더라고 시간이 지날수록 편안해지는 그런 사람. 여행사진 속의 내 모습을 보면 해가 다르게 변해가는 것을 알 수 .. 2017. 1. 13.
젖가슴 ,,,, " 내가 믿는 건 내 가슴뿐이야, 난 내 젖가슴이 좋아, 젖가슴으론 아무것도 죽일 수 없으니까, 손도 발도, 이빨과 세치 혀도, 시선 마저도 무엇이든 죽이고 해칠 수 있는 무기잖아, 하지만 가슴은 아니야 " - 한 강의 "채식주의자" 중에서 - ------------------------------------------------------------ 아,, .. 2016. 7. 7.
한 가지 힘 ,,,,, 이 시대에 ,,,, 올바른 언어를 구사 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시인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 - 한경면 저지리 제주현대미술관 귄터그라스전에서 - 2015. 12. 15.
니오타니 ,,, 니오타니란 분명히 생물학적 성장이 끝났는데도 의식 안에선 호기심, 상상력, 장난치기, 새로운 것에 대한 배움의 욕구들 같은 초기 성장 단계를 여전히 밟아 나가며, 어린 시절의 감성과 환상들을 그대로 간직한 어른을 은유적으로 지칭하는 생물학적 용어라고 한다. ........................... 2015.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