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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하는 이야기들135

예술행위 ,,, " 예술행위는 끝없는 욕망의 몸부림이며 자유와 해방을 갈구하는 상상력의 확대다. 또한 시공 속에서의 유희이며 현실의 갈등과 억압에 대한 정신적 육제적 해소이기도 하다 " " 정탁영 " - 지난 5월말 덕수궁미술관 " 정탁영 기증전"에서 만난 글귀 - ..................................................... 2015. 6. 20.
심장 ,,,, - 너와 나의 심장이 마주할 때 - ......................................................................................................................................................... 이 사진과 글을 카카오스토리에 올렸더니 반응이 제각각 입니다 .. 누구 심장인지 두근두근 하겠다 ,,, 퇴직전에 시집 한 권 내라 ,,, 콩딱 .. 2015. 5. 13.
안목 ,,,, ( 영실 등반로에서 빼꼼이 얼굴 내민 제비꽃 ,,, ) 안목은 사물을 보는 시선일 텐데 그것은 무엇인가 순수하게 집중하고 몰입하는 과정을 통해서 갖추게 될 것입니다. 똑같은 사물을 보더라도 어떤 이는 가격이 얼마라는 식으로 보고 또 어떤 사람은 아름다움의 가치로 보지요. 이는 똑같.. 2015. 5. 8.
나는 카메라다 ,,,, ( 사무실 창문너머로 본 오후의 해 그림자 ,,,,, ) 비비안 마이어 (1926~ 2009 ) ,,, 보모, 가정부 , 간병인등으로 평생을 살았으나 ,,, 그녀가 죽은후 ,,, 그녀가 남긴 15만장의 사진이 발견되어,,, 그녀의 작품은 세상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 평생에 찍은 사진들을 보관할 창고가 없어서 5.. 2015. 4. 16.
부디 ,,,, 세월호 1주기 .... 그 영혼들에게 ,,,, 부디 ,,,, 당신 자애를 베푸시어 ,,,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 그들을 품어 주소서 !!!! 그리고 ,,,, 그 가족들의 고통도 보듬어 안으시고 ,,,, 그들에게 ,,,, 자비의 은총을 베풀어 주소서 !!!! 2015. 4. 16.
천 번 ,,,, " 사진을 찍으려면 천 번을 찍어라." 스님의 이 말씀만 들려온다. " 시를 쓰려면 천 번을 써라." "누굴 사랑하려면 천 번을 사랑해라." - 정호승의 " 당신이 없으면 내가 없습니다" 중에서 - 잡지사기자로 있던 정호승님이 ,,, 성철스님을 취재하게 되었었답니다.. 같이 갔던 사진기자가 스님.. 2015. 4. 3.
던져버리기 ,,, ( 들꽃 담으려고,, 납작 엎드려서 ,,, ) 보석 목걸이로 멋을 내고 왕자의 옷으로 치장한 아이는 어떤 놀이도 즐길 수 없습니다.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옷이 거치적거릴 테니까요. 옷이 해질까 봐, 흙먼지로 더럽혀질까 봐, 아이는 세상과 거리를 두려 하고, 움직이는 일조차 두려워할 것입니.. 2015. 3. 25.
나무 ,,, 나무도 흔들린다. 아무리 큰 나무도 흔들린다. 큰 나무는 더 많이 흔들린다. 밑에서는 모르지만, 바람이 불 때 나무 위에 올라가보면 큰 나무가 멀미가 날 정도로 많이 흔들리는 걸 볼 수 있다. 땅이 흔들린다고 생각될 정도로 흔들린다. 나무는 흔들리지 않아서 강한 것이 아니다. 서로 어.. 2015. 3. 11.
참다운 자유 ,,,, ( 활짝 핀 장미꽃 사이로 보이는 개민들레 한 송이 ,,,, ) 참다운 자유란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을 나 혼자만의 것으로 독점하지 않는 것입니다. 파울로 코엘료의 “마법의 순간” 중에서 - ................................................................................................................... 자유란,,, 독점.. 2014.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