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울이오름..
송악산의 옛이름이지요..
소나무 길로 솔잎을 밟으며,,,
모슬포의 밭들,,
절벽아래 해안,,
비가 조금씩 내리고 바람도 많이 불던날 ..
가파도와 멀리 마라도 ..
그런데,, 오름에는 이렇게 쑥부쟁이가 끝도없이 피었더군요 ..
갯쑥부쟁이 ,,
소나무 밑에도 ,,
이곳이 이렇게 쑥부쟁이 꽃밭이었던지,,,
같이 갔던 하늘지도 ,,
수없이 피었던 쑥부쟁이가 흔적만 남겨 놓기도 했네요..
오름 정상에 올라 ,,
분화구의 모습 ..
산방산 ,,
하늘지도가 싸온 정성 가득 들은 도시락,,,
잡곡식빵샌드위치,, 등갈비,,
오이피클,,,
얼려온 홍시까지,,,
매일 제가 호강을 하고 있지요 ..
이곳은 올레 10코스가 지나는 곳 ...
올레를 걷는 사람들 ,,
바굼지,,,
형제섬과 쑥부쟁이 ,,
오름 능선에 피어 있는 꽃들 ,,,
산방산과 형제섬 ,,
바람부는 언덕에서,,
스크령과 산방산 ,,
산이수동마을 ,,,
해안절벽의 절경 ..
오름가는길은 저렇게 매트를 깔아 놓았지요 ..
진지동굴에서 ,,
오름을 돌아나와,, 커피도 마시고 ..
이제는 해안절벽에 일본군이 파놓은 진지동굴로 ,,,
동굴에서 본 형제섬,,
산방산도 ,,
파도를 바라보는 호기심 많은 아이와 어쩌다 이곳에 홀로 놓인 빨간 장화 ...
절울이오름에 ,,
쑥부쟁이가 그렇게 많이 핀 것은 처음 보았습니다..
내년에는 만개한 쑥부쟁이를 볼 수 있는
10월 초에 와서,, 갯쑥부쟁이를 실컷 봐야 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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