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개미자리...
올레를 걷다보니 밭마다 수없이 자라나던 작은꽃..
무우밭에도 자라고 보리밭에도 자라서
꽃밭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이지요 ...
들개미자리는 유럽이 원산지라고 합니다..
이제 들녁에는 토종 들꽃이 아닌
외래종 들꽃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마 외래종 씨앗과 함께 들어온게 아닌가 싶네요..
작고 앙증맞은 흰꽃..
들꽃은 원산지가 어디든지
소박하고 예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