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눈이오름에서 일출을 본다고,,
새벽같이 일어나 달려갔던 날 ...
차가운 새벽공기는 몸을 긴장하게 만들었으나,,
오름에 오르니,,
어느새 ,, 시원함으로 변하더군요..
오름 능선은 여전히 부드럽고,,,
그 부드러운 곡선을 지나는 기분조차 여유러워집니다..
팔 벌리고 있으면,,,
내 안으로,,
오름의 기운들이 들어오는 느낌 ..
그냥,, 그대로 있어도 좋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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