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에서..

지난해 10월 인천 도시축전과 남이섬을 갔던 사진을 정리했습니다..

그때는 블러그도 안하던때라 사진이 별로 없네요...

도시축전 GS관에서 ...

거리축제... 아프리카에서 온듯

원초적이고 ,,, 건강미가 넘칩니당...ㅎ

다들 넋을 놓고 보더군요... 저도 그중 한사람,,,,,

남이섬가는 배안에서 ...

가을속으로 ....

겨울연가 촬영지,,,, 배용준과 최지우의 사진 ,,

은행나무길 ... 이날 관광객이 아주 많았죠 ..

수녀님의 작품활동을 한컷 ~ 무얼 찍고 계실까요 ??

폐품을 이용한 작품,,,,

남이섬은 두번 가 보았습니다..

가을과 초겨울에요 ,,,,,

처음 갔을때는 아는 분들과 같이 갔었는데.. 마치 소녀들처럼,,, 낙엽을 흩뿌리기도 하고,,,

깔깔대며 웃고,,, 강가에 돌멩이를 던저 물수제비 뜨기 놀이도 하고 ,,

춘천 닭갈비와 막국수를 먹으며 ,,, 제주도에서 왔다고 말해 덤으로 닭갈비도 푸짐하게

먹었었죠...

지난해는 단체로 갔었는데,,, 여러사람이 가니까 시간에 쫓겨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나왔습니다.. 단체여행과 개인적인 여행이 차이가 확연히 나더군요...

처음 갔을때 ,,, 갖은 폼을 다 잡으며 사진을 찍었건만 ,,, 사진은 구경도 못했습니다..

카메라를 가지고 갔던 분이 사진을 보내주지 않아서지요...

그때의 아쉬움이 너무 커서,,,제가 다른사람들과 산행이나 오름을 다니면서 찍은 사진은

그 주일을 넘기지 않고 메일로 보내줍니다..

없는 솜씨지만 ,,, 풍경사진도 함께,,,

남이섬...

그래도 제게는 추억이 어려있는 곳이죠..

언젠가 다시 한번 가서 찬찬히 둘러보고 싶네요 .......

꽃의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