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입구 바닥에서 임신한 엄마와 아빠는 낮잠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어린 소녀 혼자 이리저리,,,
그 소녀와 눈이 마주진 순간,,
그 천진함에 사진 몇장을 담았네요..
그리고 그 소녀를 무릎에 앉히고 카메라속 모습을 보여 주었더니,,,
이리 저리 화면을 움직이며 자신의 모습을 봅니다...
깨어난 아빠,,
미소 가득한 얼굴로 딸아이를 보더군요..
같이 한 장 담고 싶다고 했더니,,
저렇게 껴안습니다...
그 아이,,
저를 향하여,, 저렇게 손을 내밀고 있네요...
키메라와 더 놀고 싶은거지요...
똘망진 얼굴,,,
동생까지 태어나서 네식구,,,
함게 그 곳을 찾으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 미얀마 양곤 슐레파고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