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취미 1위인 등산이,
낚시에게 그 자리를 내줬다고 한다,,
그만큼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말이다,
제주 해안을 다니다 봐도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꽤 많은데,,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도 있고,,
차츰 젊은 친구들도 많아지는 추세이고 ,
가족끼리 즐기는 경우도 있고,
여자 조사들도 꽤 된다..
낚싯대 하나들고,
새벽바람,
밤바람 맞으며 서 있는 사람들을 보면,
어쩐지 고독해 보이기도 하는데,,,
그게 낚시의 묘미일런지도 모르겠다...
낚시에게 1위를 내준 등산,,
그래도 나는 산이 좋다......
- 서귀포시 보목해안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