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같은 분위기로 숲길을 걷는 모녀,
앉아 있는 모습이 너무 다정해서
한장 찍으려고 하니
자리에서 일어나버린다.
몰래 찍다 들킨 마음에 무안해서
너무 다정해서 한장 찍으려고 했었다고 하니
너무나 고맙게도
다시 벤취에 앉아주는게 아닌가.
전화번호라도 알아둘 걸,
못찍는 솜씨지만
저 모습을 보내주면 좋아했을 것 같은데~~
- 사려니숲길에서 -
친구같은 분위기로 숲길을 걷는 모녀,
앉아 있는 모습이 너무 다정해서
한장 찍으려고 하니
자리에서 일어나버린다.
몰래 찍다 들킨 마음에 무안해서
너무 다정해서 한장 찍으려고 했었다고 하니
너무나 고맙게도
다시 벤취에 앉아주는게 아닌가.
전화번호라도 알아둘 걸,
못찍는 솜씨지만
저 모습을 보내주면 좋아했을 것 같은데~~
- 사려니숲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