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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자연

까꿍 ,,,

by 제주물빛 2020. 3. 1.

 

 

 

 

 

 

까꿍 !!!

 

 

요즘 웃을일 별로 없으시지요?

 

 

말린 탐라산수국 머리카락과 손,

눈도 삐뚤

 입도 삐뚤,

엄청 큰 배꼽,

 

코는 없고

얼굴은 다소 슬퍼보이지만

외모가 다가 아니랍니다.

마음은 온화하거든요.

 

 

제가 햇빛에 사라져가듯

나쁜균들도 햇빛이 나면

다 사라질거네요.

 

 

 

오늘은 그저

저를 보고 웃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제주의 숲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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