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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해외)

그때는

by 제주물빛 2020. 10. 7.

 

 

둘러보아도 모두가 산인 그곳

비탈을 개간해서 만든 밭들이 물결 같다.

신작로엔 가끔 차들이 다니고

수업을 마친 아이들은

차량 뒤쪽에 가득히 올라타고 집으로 간다.

 

평화롭기만 하게 보이는 그곳에도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누구의 것인지는 모르지만 별장들도 즐비했다.

 

공기가 참 좋았던 저곳에도

코로나가 찾아갔을까.

 

 

 

- 치앙마이 고산족마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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