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저것 한 해를 마무리 하며 by 제주물빛 2021. 12. 31. 마음만 바빴던 지난 날들 어쩌면 세월을 마냥 흘러 보내는 것 같아 조바심을 냈었는지도 모른다. 커다란 나무는 전선줄이 지나가도 의연하며 새들에게 둥지까지 내어주지 않는가. 한 해를 보내며, 조바심은 버리고 의연한 마음을 가져보기로 하자. - 제주시 한경면 산양리에서 -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꽃의 이유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이것 저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묵상 (0) 2022.01.06 호랑이 발톱 (0) 2022.01.02 자파리 (0) 2021.12.30 부처님의 눈물 (0) 2021.12.28 빈 의자 (0) 2021.12.24 관련글 묵상 호랑이 발톱 자파리 부처님의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