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그녀 by 제주물빛 2022. 4. 6. 마을 출사를 갔다가 집안에서 나오는 어르신을 만났다. 쪽파를 가득 안고 나오는 어르신에게 말을 붙였더니 처음 보는 사람인데도 쪽파를 가져가라며 요즘 파김치를 담그면 일년을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출사길만 아니였으면 얻어 올 수도 있었건만 그 마음만 받고 돌아왔다. -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서 -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꽃의 이유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사람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머니라는 이름으로 (0) 2022.04.18 그녀 (0) 2022.04.16 휴식 (0) 2022.04.01 그 언니들 (0) 2022.03.25 작업중 (0) 2022.03.22 관련글 어머니라는 이름으로 그녀 휴식 그 언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