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인연을 맺은 세 어르신
눈이 오고 날씨가 추운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 안부가 궁금했다.
뻥과자 세 봉지를 들고 나선 걸음
결론은 세 봉지를 모두 나눠드리고
빈 손으로 돌아왔다.
이 추운 겨울에도 잘 견디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 돌문화공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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