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한창인 지금
바닷가에는
나리꽃이 활짝 피었다.
예전 제주도 사람들은
치자꽃이 피면
장마가 시작되고
치자꽃이 지면
장마가 끝난다는 말이 있는데
치자꽃은 지고 있는 것이
더 많았으니
지루한 장마도 머지않은 것 같다.
이렇게 바닷가를 환하게 해주는
나리꽃이 있어서
꿀꿀한 기분을 달래주는 것 같다.
- 서귀포시 보목동에서 -
장마가 한창인 지금
바닷가에는
나리꽃이 활짝 피었다.
예전 제주도 사람들은
치자꽃이 피면
장마가 시작되고
치자꽃이 지면
장마가 끝난다는 말이 있는데
치자꽃은 지고 있는 것이
더 많았으니
지루한 장마도 머지않은 것 같다.
이렇게 바닷가를 환하게 해주는
나리꽃이 있어서
꿀꿀한 기분을 달래주는 것 같다.
- 서귀포시 보목동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