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저것 바람 부는 날 by 제주물빛 2023. 11. 25. 지난 목요일 밤 9시가 넘어서 제주시에서 516 도로를 넘어 서귀포로 왔었다. 도로는 깜깜한데 바람에 흩날리는 나뭇잎들은 마치 눈이 내리는 것 같았다 밤길 운전이 쉽지는 않지만 낮에 볼 수 없는 새로운 모습에 숨겨져 있던 감성 하나가 불쑥 솟아올랐다. - 제주의 중산간에서 -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꽃의 이유 '이것 저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흔적 (39) 2023.11.27 맞닿다 (41) 2023.11.26 나무 (40) 2023.11.23 요즘 (34) 2023.11.22 변화무쌍한 날씨 (34) 2023.11.18 관련글 흔적 맞닿다 나무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