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름의 흔적은 뭘까요?
12. 4일 14시 서귀포 예래동 앞바다에서 쏘아 올린
군, 고체연료 추진 우주발사체의 흔적이랍니다.
한화 시스템이 개발한 레이더(SAR) 위성인데
중량이 105KG인 소형 위성으로
최근 북한이 발사한 ICBM용 고체연료 추진체보다
1.5배 밀어 올리는 힘(추진)이 세다고 합니다.
고체연료 발사체는 액체연료를 주입하는 시간이 필요 없이
바로 발사가 가능한 장점이 있는데
북한이 중점을 두는 미사일이라고 하네요.
앞으로 1톤 이상의 고체연료 발사체가 개발되면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N)과 차이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이번 발사가 성공이라고 하니
앞으로 더 개발을 하면
북한의 위협에 대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거리가 있는데도
소리가 장난 아니게 들리더라구요.
그 소리에 창문을 열고 봤더니
저런 구름 흔적이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