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수요산행을
달래 산행이다
오름 하나 오르고
오름을 오며 가며 달래를 채취했다
비닐봉지 하나씩
손질 한 달래를 들고
보람차게 목초지를 걷고 있는 회원들
수확만큼 얼굴에 즐거움이 가득하다
오늘의 수확물
냉이와 알이 굵은 달래다.
달래는 김치로 변신을 했고
냉이는 냉장고에서
변신을 기다리고 있다.
봄이 되면 한 번씩 하는
달래산행
마치
봄 소풍을 다녀온 것 같다.
- 제주의 들녘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