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쪽 같다는 말이 있다
곧은 성품을 가진 사람들을 일컫지만
다가서기 힘든 사람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자연의 대나무는 어떤가
자신을 감아올리는
덩굴식물에게도
기꺼이 자리를 내어주는
넉넉한 마음을 지녔다
원칙을 지키면서도
다른 사람을 포용할 줄 아는 사람
그런 사람들이
많았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 제주의 대숲에서 -
대쪽 같다는 말이 있다
곧은 성품을 가진 사람들을 일컫지만
다가서기 힘든 사람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자연의 대나무는 어떤가
자신을 감아올리는
덩굴식물에게도
기꺼이 자리를 내어주는
넉넉한 마음을 지녔다
원칙을 지키면서도
다른 사람을 포용할 줄 아는 사람
그런 사람들이
많았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 제주의 대숲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