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이 밝았나 했더니
봄 잠깐
폭염으로 여름은 길었고
가을도 잠깐
그러다 겨울이 오고
한 해가 마무리가 되고 있다.
무슨 세월이 이렇게 빠르단 말인가
한 해
별 일 없이 지나가고 있으니
그것이
가장 큰 소득 같기도 하다
이렇게
한 해 한 해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 서귀포시 영천에서 -
2024년이 밝았나 했더니
봄 잠깐
폭염으로 여름은 길었고
가을도 잠깐
그러다 겨울이 오고
한 해가 마무리가 되고 있다.
무슨 세월이 이렇게 빠르단 말인가
한 해
별 일 없이 지나가고 있으니
그것이
가장 큰 소득 같기도 하다
이렇게
한 해 한 해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 서귀포시 영천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