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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고양이,, 그 이름은 뭉치..

by 제주물빛 2012. 6. 24.

 

 

 

 

동네 마트엘 들어가는데.,, 얌전히 앉아 있는 이 녀석 ...

 

 

 

 

사람이 가도 피하지도 않고..

 

 

 

 

가만히 자리를 지키더군요 ...

 

 

 

 

가게 주인에게,, 아니 저 고양이는 사람이 와도 가만히 있냐고,,

혹, 키우는 고양이냐고 했더니,, 그렇다네요  ..

 

 

 

 

주인에게 양해를 얻고 ,, 사진 몇 장을 찍으니,,

살며시 가게 안으로 들어와 요렇게 앉아버립니다..

 

 

 

 

조신한 폼으로 ..

 

 

 

 

계속 들이대니..

 

 

 

 

눈을 감는가 했더니 ...

 

 

 

 

요렇게 한 쪽 눈만 가리면서,, 윙크 비슷하게 하네요 ..

 

 

 

 

주인이 다시 가게 앞에 데려다 놓으니 ..

 

 

 

 

벽에다 몸을 기댑니다..

 

 

 

 

 

그러다가는 ,, 몸을 비비기도하고...

 

 

 

 

요렇게 발라당,, 눕기까지 하네요 ...

저는 얘가 자기를 찍는 카메라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저러는건 아니냐고 했더니,,

녀석이 좋을때 나타내는 몸짓이라네요 .... ㅍㅎㅎ

 

 

 

 

일년전 어떤 할아버지가 키우던 것을 못 키우게 되서

가게에 데리와 키우기 시작했는데,,

갈수록 몸만 늘어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고를 잘 쳐서,,

뭉치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고 하네요...

 

뭉치야,, 쫑긋 세운 귀..

네 귀가 어찌,, 짝짝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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