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지는 저녁,,
부두의 풍경입니다..
오늘은 호수같이 잔잔한 바다에 비친 모습들이죠..
부두에서 잔잔한 바다를 보는데,,
숭어가 바다로 뛰어 오릅니다..
그 모습을 담으려다가 끝내 담질 못하고
부두를 서성이는데,,
눈에 들어오는 풍경..
바닷물에 비친 세상입니다...
출렁이는 그 바닷물속,,
일그러진 모습에서 ,,
온전히 보이는 것들도
실상은 저렇게 일그러져 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