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께 달빛여행을 하고 오늘은 토함산에 있는 석굴암에 갔습니다...
이 곳에서는 1,000원을 내고 타종을 하더군요.. 타종소리가 디 ~ 이~잉, 은은하게 울려 퍼집니다...
단풍이 햇살을 받으니 정말 투명하네요 ..
저기 동기분들이 지나가네요 ..
석굴암에도 관광객들이 넘쳐나더군요.. 외국인들도 많구요 ...
에코님의 찍은 사진 ..
감로수도 마시고 ..
석굴암은 굴을 이렇게 건물로 외관을 만들었더군요 ..
건물안에 들어가면 부처님이 있고, 여러가지 사연을 기원하는 사람들이 많았답니다..
석굴암엔 수학여행을 올때 어떻게 봤는지도 모르는데 이번에 가보니 토함산 위 자락에
위치하여 동해의 떠오른는 태양을 맞이하는 좋은 곳에 있더군요 ..
지금은 자동차로 휘익하면 산정상까지 올라가지만 그 옛날 신라사람들은 이산에 부처님을
모시고 긴 길을 오르며 무슨 기원을 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