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뒷모습 ,,,,

by 제주물빛 2016. 5. 31.









해경이라 했던가,,,

전경이라 했던가 ,,,

아뭏든 군생활을 하고 있는 아들 또래의 아이들,,,

저 부두에서 몇 번을 마주쳤다....


저 아이들의 뒷모습을 보니,,,

막둥이 생각이 난다....


실무배치받고,,,,

얼마동안은 힘이 든지 목소리도 작고,,,

한 번 통화하면 20~30분,,,

할 얘기 더 없냐던 녀석이 ,,,

어찌 요즘은 소식이 없다...


부대이동하고 바쁜가....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그만큼 군생활 잘하고 있겠지,,하며,,,

보고싶은 마음 접어 둔다 .....



- 서귀포항에서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편백숲길 걷기 ,,,  (0) 2016.08.21
아들의 첫 휴가 ,,,,  (0) 2016.07.06
새해에는 ,,,,  (0) 2015.12.31
양곤에서 ,,,  (0) 2015.10.11
들로 산으로 ,,,  (0) 2015.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