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물결 일렁이는 가파도에서 (1)

오늘은 직장여직원회에서 황금보리를 보러 가파도엘 간답니다..

회원은 아니지만,, 5월에 청보리를 보고 와서는 황금보리 풍경이 무척이나 보고 싶어 저도 신청을 했죠..

여직원회 임원을 맡고 있는 깨비를 꼬셔서 ,, 아침 영실 산행을 하고,,, 부리나케 내려와 모슬포항엘 왔답니다..

모슬포항에서 10시 출발하는 가파도행 여객선을 타고 ,,,, 가파도로 GO~~~ GO~~~~

청보리가 어느덧 황금보리로 변했네요..

바람이 흔적인가요,, 보리의 물결이...

두줄보리라는 군요..

가족과 함께한 직원들 ..

여섯줄보리..

윗밭,, 아랫밭보리...

보리피리나 불어볼까나...

보리피리소리가 들리시나요..

흉내만 내공~ ㅎ

두껑별꽃 ,, 보라별꽃이라고도 한다네요..

보리밭과,, 여객선..

이젠,,허수아비로 급~~~ 변신..

참새나 쫓아 질려나,,

보건진료소에서 차도 얻어마시고 ..

소장님이 삶아주진 거북손도 먹고 ..

어느집, 항아리..

가파도를 찾은 사람들 ..

까마중..

그야말로,, 카메라를 대는 곳,, 어느 곳이든 다 멋진 풍경이네요.....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누가 부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