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르는 저 백록샘물처럼,, 사랑은 굳지 않아야 하리~~ )
일요일 새벽미사 ,,,,,,,,,,,, 신부님의 강론 말씀에서.
1
여러분은 부부싸움을 하시나요 ??
여기서 부부싸움 하지 않는 분은 모두 앉아 보세요~ ㅎ
부부싸움을 안하는 확실한 방법이 뭔지 아세요 ??
바로~~~ 결혼을 하지 않는 거지요..
또 다른 방법 하나는 ,,, 작고 소소한 일은 아내가 결정하고,, 큰 일은 남편이 결정하는 것이랍니다..
그럼 작고 소소한 일은 뭘까요 ??? 그건 집을 사거나,, 이사를 가거나 , , 직장을 관두거나 하는 일이고,,
큰일은,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될지,, 지구평화는 어떻게 해야 지켜질지,, 뭐 요런 것들이죠..
이러면 ,,정말 부부싸움이 안일어 날까요??
글쎄요,, 그냥 싸우면서 사시랍니다~ ㅎ
2
루게릭병으로 하루하루 몸이 굳어져가는 5살난 꼬마가 있었더랍니다..
매일 매일 조금씩 굳어가는 아니,,,, 죽음을 향해 가고 있는 어린 아들을 보면서 눈물짓는
엄마에게 5살난 아들이 말했다는군요..
"엄마,, 울지마세요... 엄마을 사람하는 내 사랑은 아직 굳지 않았답니다........... "
몸이 굳어간다고,, 마음이나 생각이,, 사랑이 굳을 수는 없죠..
어린아이의 그 말이 가슴을 가슴을 파고 듭니다,,
어린아이가 몸이 굳어가면서도 유일하게 할 수 있는 것,,
바로 굳지 않는 사랑의 마음입니다..
굳지 않는 사랑의 실천..
부부싸움이 전쟁 종식보다,,, 어려운 난제인것처럼..
그 사랑을 실천하는 것도 ,, 행동으로 실천하기는 어려운 것이죠..
3
지금 이 생에서의 삶이 1분 밖에 남지 않았고,,
그 1분안에 누군가에게 전화를 해야 한다면 누구에게 할 건가요..
신부님의 물음에,, 잠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는 누구에게,,,,,,,,, 이웃님들은 또 누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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