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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정년 퇴임을 하면서 ,,,

by 제주물빛 2019. 12. 31.

 

 

 

 

 

 

그동안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정년퇴임을 하였다.

 

기나긴 세월,

우리나라의 변화해가는 시대상을 모두 겪으며

보냈던 시간들,

지나보니

그저 한순간처럼 느껴진다.

 

오늘 퇴임하는 24명을 대표하여

이임사도 하고,

훈장도 받았고,

많은 사람들로 부터 축하도 받았다.

 

그 무엇보다

아이들이 주는 감사패에 코끝이 쨍해진다.

 

내가 지금 이순간까지 있을 수 있었던 것은

저 아이들이 희생도 한 몫을 한 것이기 때문이리라.

 

인생 2막,

이제는 그야말로 야인으로써

새롭게 도전해봐야겠다.

 

 

 

 

 

 

- 아이들이 준 감사패와 훈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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