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외출(해외)

해변의 여인,,,

by 제주물빛 2020. 2. 2.

 

 

 

 

 

 

하얀 모자에

빨간 원피스의 그녀

 

해변 저 쪽에서 사뿐 사뿐  춤을 추며 걸어온다.

마치 바다가 무대인양,

해변에 있는 사람들이 관객인양,

의식을 하는 듯

안하는 듯,

그렇게 춤을 춘다.

 

동네 아이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를 하니

바닷물에 잠시 들어가 멋진 포즈를 보여준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대담한 여인,

진정 자유를 즐길줄 아는 여인이다.

 

 

 

 

 

 

- 나트랑 해변에서 -

 

 

'외출(해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군가에겐 ,,,  (0) 2020.02.06
두리안,,,  (0) 2020.02.05
백두산 북파,,,  (0) 2019.10.03
백두산 서파 ,,,  (0) 2019.09.20
백두산 가는 길,,,  (0) 2019.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