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삶의 번개산행...
어제는 계곡으로,, 오늘은 산으로..
모습만 봐도 다 알 수 있는 산 ...
오른쪽 두번째로 올라 ,,, 오른쪽 끝과 왼쪽끝을 돌아나오는산행..
오늘도 술취, 허대장, 톰, 깨비,, 그리고 나....
선돌들이 군데 군데 보이는데 이름은 ??
능선에 있는 기암들 ..
이곳은 등반로가 낙석으로 돌맹이가 굴러서 조심해야 되는 곳 ..
마지막은 경사가 60~70도는 된다고 하네요...
오름정상 ..
땀을 뻘뻘 흘리면서 올라오고는 잠시 휴식중~~
잠시후,, 이 암석을 돌아 이 위에서 형제섬을 볼 거랍니다...
형제섬 ..
도를 닦으시나요~ ㅎ
파도가 시원하게 보이는 사계바닷가 ..
박수기정도 보이고 ..
용머리해안가 ..
구름이 지나갑니다..
오랫만에 날씨가 좋아서인지 유람선들이 많이 다니네요 ..
파란하늘에 뭉게구름도 ,,,
올레9코스,,박수기정 ..
사계리의 올망졸망한 밭들..
단산 (바굼지) ..
서쪽 바위에 올라 ..
바위 사이로 들어온 단산과 모슬봉 ..
땅채송화 ..
구름도 멋있네요 ..
하나의 봉우리를 내려오고 ..
저 두군데를 넘어서야 ..
멀리 보이는 한라산 ..
저 곳을 올라야 하는데 염소들이 우리를 망보고 있네요 ..
바위위에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중 ..
종주에 횡단에 ,,약 4시간 40여분의 산행... 이 산도 꽤 크네요 ..
왼쪽 두번째 뽀족한 봉우리를 올랐다는 군요...
처음 올라갔던 곳.. 저곳 가운데를 지나 정상으로 갔던거라네요 ...
바람이 없어숲속이지만,, 땀이 비오듯 흘렷던 산행..
산 꼭대기 바위에서 먹은 시원한 냉커피는 두고두고 잊을수 없는 맛이 되어버렸고..
경사진 길을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며,, 또는 돌기도 하며..
4시간 40여분의 산행을 하였답니다..
모기가 어찌나 많은지,, 살갖을 뚫고들어오는 모기를 쫓으며,, 더위와 함께 했지만,,
산을 이곳 저곳 다녔다는것에 다들 뿌듯...
언제 이렇게 ,, 이 산을 다 돌아볼 수가 있을까요..
오늘 함께한 사람들 정말 ,,, 수고가 많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