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출장이 홍대역 근처였답니다..
교육 마지막 시간 40여분을 땡땡이 치고,, 근처 홍대거리로 갔죠..
워낙 홍대거리가 유명하고,, 또 촌사람이 그 근처까지 갔는데,, 가보고 싶기도 해서요..
마침,, 무슨 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보니,, 프린지라는 축제더군요..
서울프린지페스티벌2011 .. 대한민국 대표 독립예술축제라고 하는데,
8. 11 ~ 8. 27일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올해가 열네번째되는 축제로,,실내.외 공연 및 예술제가 47개소에서,, 축제가 벌어진다고 하더군요.....
여기는 재활용품을 이용한 작품..
전시벽에 그려진 작품들 ..
공연시간이 되지않아 ,, 자원봉사자들이 자유롭게 창작송도 부르고...
공연스케쥴 ..
새마을노래가 흘러나오던 식당 ..
참새방앗간에서 저 전에 막걸리 먹으면 ,,딱일듯 ...
평소 악세사리를 잘 하질 않지만,, 눈은 요기로 향하네요~ ㅎ
키높이 깔창이나 사서,, 키를 좀 늘려봐~~~
다양한 모습의 젊은이들을 보니,,
나이많은 저 같은 사람은 어쩐지 출입금지 같은곳..
혼자 어슬렁,, 어슬렁,, 다니다,, 돌아왔네요..
우리 훈이 데려 갔으면,, 따라할 머리나 스타일이 있을것 같던데..
젊음이 느껴지는 거리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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