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18 -1 코스
추자도에 있는 올레길이다.
길이는 18.2km
소요시간은 6~ 8시간
난이도는 상이다
상추자에서 시작해서 묵리슈퍼에서 중간 스탬프를 찍고
하추자를 돌아 다시 상추자로 들어오는 코스이다
최영사당에서 봉글레산을 향하던 중에
노란 유채꽃과 파란 하늘과 흰구름에 발걸음이 가볍다
봉글레산에서 본 상추자의 모습
나바론기정길을 지나 등대길을 내려 오면서
붉게 잘 익은 보리밥 열매를 원없이 따 먹었다
나, 추자도 다녀왔소, 인증도 한번
묵리의 어느 집
색감이 참 강렬하다
멀리 한라산과 제주 본섬이 보인다
하추자의 신양항 전경
돌아오는 날 아침
저 빨간등대까지 걸어 갔다 오면서
자화상도 찍었다는 사실~
돈대상 정상에서
나바론에서 본 일출
숙박은
1박에 3끼를 제공하며 비용은 5만원
사진은 도착 하면서 먹었던 식사,
저녁엔 삼치회가 나왔고
돌아오는 날 아침은 첫번째 식사와 유사하였다.
맛도 깔끔,
숙소안은 편백인지,
삼나무인지 나무로 되어 있어서
편안한 느낌이 들었다.
제주항에서 쾌속선이면 한시간,
카페리로는 2시간이 소요되는데.
평지보다 오르막이 많아서
가벼운 등산한다 생각하면 딱 맞는 코스다.
조금만 올라도 사방이 다 트여서 시원한 곳,
지금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 같다.
블친님들도
추자도에 한번 다녀오시기를
적극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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