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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이야기

올레 18 - 1 코스에서

by 제주물빛 2021. 4. 8.

올레 18 -1 코스

추자도에 있는 올레길이다.

길이는 18.2km

소요시간은 6~ 8시간

난이도는 상이다

상추자에서 시작해서 묵리슈퍼에서 중간 스탬프를 찍고

하추자를 돌아 다시 상추자로 들어오는 코스이다

 

 

 

최영사당에서 봉글레산을 향하던 중에

 

 

 

노란 유채꽃과 파란 하늘과 흰구름에 발걸음이 가볍다

 

 

 

봉글레산에서 본 상추자의 모습

 

 

 

나바론기정길을 지나 등대길을 내려 오면서 

붉게 잘 익은 보리밥 열매를 원없이 따 먹었다

 

 

 

 

 

 

 

나, 추자도 다녀왔소, 인증도 한번

 

 

 

묵리의 어느 집

색감이 참 강렬하다

 

 

 

멀리 한라산과 제주 본섬이 보인다

 

 

 

하추자의 신양항 전경

돌아오는 날 아침

저 빨간등대까지 걸어 갔다 오면서

자화상도 찍었다는 사실~

 

 

 

돈대상 정상에서

 

 

 

나바론에서 본 일출

 

 

 

 

숙박은

1박에  3끼를 제공하며 비용은 5만원

 

사진은 도착 하면서 먹었던 식사,

저녁엔 삼치회가 나왔고

돌아오는 날 아침은 첫번째 식사와 유사하였다.

맛도 깔끔,

숙소안은 편백인지,

삼나무인지 나무로 되어 있어서

편안한 느낌이 들었다.

 

제주항에서 쾌속선이면 한시간,

카페리로는 2시간이 소요되는데.

 평지보다 오르막이 많아서

가벼운 등산한다 생각하면 딱 맞는 코스다.

 

조금만 올라도 사방이 다 트여서 시원한 곳,

지금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 같다.

 

블친님들도

추자도에 한번 다녀오시기를 

적극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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