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잘 안들려요 by 제주물빛 2021. 12. 1. 인사를 하니 잘 안들린다며 가까이에 와서 말하라는 어르신. 나이가 88세시다. 아랫동네에 살다가 윗동네에 와서 사신지가 벌써 몇 십년. 그동안 영감님도 떠나고 아들과 함께 살고 계신단다. 코로나 시국에도 경계를 하지 않고 반갑게 맞아 주신다. - 제주시 애월읍 어음1리에서 -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꽃의 이유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사람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햇빛 좋은 날 (0) 2021.12.16 석양속의 선원 (0) 2021.12.06 누구신가? (0) 2021.11.25 아름다운 풍경 (0) 2021.11.08 이웃 (0) 2021.10.12 관련글 햇빛 좋은 날 석양속의 선원 누구신가? 아름다운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