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예진흥원에서 사진 수업이 4개월 동안 진행이 되었다.
수료를 하면서
수강생들 작품을 전시하게 되었는데
주제가 어머니이다.
전시 첫 날
전시관람을 하신 오신 분이
사진들을 둘러보다 울음을 터트리신다.
어머니라는 말만 들어도
뭉클한데
사진들이 감동을 준다는 것이다.
모두가 어머니를 그리면서
담았던 사진들이라
보는 사람들에게도
그 마음이 전해진 것 같아서 그런 것 같았다.
- 제주의 중산간 마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