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전시된 작품들은
모두가 걱정이 있는 얼굴들이다.
앞에서 보면
근심 가득한 얼굴들도
뒤에서 보면
편히 쉬는 것 같이 보인다.
보는 위치에 따라서 달라지는 모습들
남을 섣불리 판단하지 말아야 함을 느낀다.
곰곰이 생각하게 하는 작품들이다.
- 서귀포시 포도 뮤지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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