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세월이 야속하다 by 제주물빛 2023. 11. 8. 몇 달 만에 만나는 어르신 몇 번을 찾아가도 만나지 못했는데 아들집에 살다가 잠시 다니러 왔다고 한다. 허리가 저렇게 굽지 않았었는데 몇 달 사이에 허리가 많이 굽어 있었다. 한 때는 고운 각시일 때도 있었는데 흘러가는 세월이 야속하다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 -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에서 -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꽃의 이유 '사람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풍경이 되다 (30) 2024.04.09 세월 (41) 2023.11.24 흐름 (19) 2023.10.24 사진생활 (33) 2023.09.27 말 벗 (30) 2023.08.25 관련글 풍경이 되다 세월 흐름 사진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