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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아들의 생일

by 제주물빛 2024. 9. 16.

 
 

오늘은 아들의 생일이자
나의
세 번째 출산일이기도 하다
 
어릴 때는
낳아주셔서 감사하다고
큰 절도 하더니
이제는 
축하받는 것이
당연한 것이 되었다
 
이제

직장인이되는 아들
앞으로
건강하게
잘 살기만을 바랄 뿐이다.
 
 
 
- 제주의 대숲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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