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도순동에 있는 장원산업에서 찍은 모습이랍니다..
장원산업은 서귀포 강창학구장과 회수동 사이에 있는 녹차를 재배하는 농장이죠..
규모는 오설록보다 훨씬 크답니다..
겨울에도 푸른 녹차잎과 흰눈덮힌 한라산....
녹차꽃..
경사진 곳에 심어서 ,,이렇게 굴곡도..
눈온지 며칠 지나지 않아서,,, 잔설이 녹차나무위에 있었지요..
하트모양의 동백나무 사이로 보이는 한라산..
언덕에 심어진 녹차나무...
첫번째 갔을때,, 엄청난 카메라 장비를 갖고 오신분들.. 작가들이라고 하던데요..
옴메~~ 기죽어서 옆에서 조금 찍다가 그냥 왔답니다..
저녁에 찍었던 것인데,,,
3일에 걸쳐서 다니면서,, 연습을 좀 해보았는데 눈으로 본 느낌이 나질 않네요..
맨 마지막에 간 날,, 혼자 가다보니,, 갈림길에서 서성이다 제 차를 따라 온 분이 계셨는데
육지부에서 이곳에 사진을 찍으러 몇번이나 왔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 도로공사로 인해서 예전과 달라진 모습에 길을 찾지 못했었나보더군요..
장비도 연륜이 묻어나고,,
몇시간을 머무를실건지 모르지만 라면까지 다 준비해왔다는 말에서,,
사진에 대한 열정을 느낄수 있었답니다...
저는 가까이 있으면서도 잘 안가는 곳인데
사진을 위해서 수없이 다녀가는 모습을 보면서
그 열정을 저도 좀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