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예술인마을 진갤러리 다녀오는 길 ...

 

 

비가 오는 일요일..

비오는 날은 호젓하게 어딘가로 가고 싶은 날이지요..

저지예술인마을에 있는 진갤러리를 찾았답니다..

 

 

 

저지리 가는 길에 ..

 

 

 

 

진갤러리는 현재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이기도 한 서양화가 박광진 선생님의 갤러리랍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관람은 매주 금,토, 일에만 할 수 있는 있는데,,

관람 시간도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지요 ..

 

 

 

 

박광진 선생님의 작품 ..

 

 

 

 

아침 햇살을 받은  억새인지,, 억새의 일부분은  은빛으로 빛이 나네요 ..

 

 

 

 

실내에 있는 작품들을 감상하고 나와서 ,,,

이 작품들은 밖에서 관람 할 수 가 있답니다...

 

 

 

 

 

 

 

 

 

 

 

 

 

 

 

 

 

 

 

 

 

 

 

 

 

 

 

 

 

 

 

 

 

 

제주현대미술관 분관에는 박광진 선생님이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거울 작품이,, 재미가 있겠는데요....

 

 

 

 

건물의 벽면이 무늬를 보여주기도 하고 ,,

 

 

 

 

또 다른 조각 작품을 보여 주기도 합니다...

 

 

 

 

이젠,,아예 나란히 대칭을 이루었네요 ..

또 하나의 나 처럼 ....

거울을 통해 세상을 다양하게 보게 해주는 작품인것 같군요..

내가 보는 만큼의 세상을 ...

 

 

 

 

 

 

 

 

 

빗속의 동백 ..

 

 

 

 

 

 

 

 

 

 

 

 

 

 

 

 

 

 

 

 

 

 

 

 

저지예술인마을 길가에 핀 꽃..

 

 

 

 

삼지닥나무라고 하네요 ..

 

 

 

 

 

 

 

 

 

 

 

 

 

 

 

 

 

 

 

봄이군요 ...

 

 

 

 

 

 

 

 

 

 

 

 

 

 

 

 

 

 

 

 

금귤(낑깡) ..

 

 

 

 

갤러리를 보고나서 몇달만에 휴가를 내고 오는 딸아이를 마중하러 공항에 가면서 평화로에서 ..

 

 

 

 

평화로변은 아직도 지난 가을의 모습이 남아 있답니다..

 

개인 갤러리를 무료로 공개하는게 쉽지가 않는데,,

저렇게 일주일 삼일이지만, 공개를 해주니 참 좋네요 ..

갤러리안에는 이미 돌아가신 분들의 작품들과 오래전에 그려진 작품들이 많더군요..

유명하신 분들의 작품들이어서,,제주도내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작품들도 있지요..

이웃님들도 언제 시간이 되시면 진갤러리에 한 번 들러보시길요..

 

 

제가 미술을 잘 아느냐구요 ??

천만에 말씀이구요....

그저 이제부터  좀 알아보려고 하는중일 뿐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