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끄레기와 골체오름에서 ..

 

 

 

요즘 ,, 시간이 되면 오름을 오르고 있습니다..

 

 

 

 

까끄레기오름..  조천읍 교래리 128번지

교래사거리에서 성읍방향으로 가다보면  길 옆에 작게 보이는 오름이 있는데 바로 까끄레기이지요..

 

 

 

 

이름도 재미있습니다.. 까끄레기...

 

 

 

 

 

능선을 타지 않으면 금방 올라간답니다..

 

 

 

 

 

오름 정상엔 이런 원형굼부리가 있지요 .. 

 

 

 

 

 

 

 

 

 

 

분화구를 돌면서 ..

 

 

 

 

 

 

 

 

 

 

 

며칠전 갔다온 구두리, 가문이 , 쳇망, 여문영아리가 다 보입니다..

 

 

 

 

 

 

 

 

 

오름 동남쪽에 피어 있는 복수초 ..

 

 

 

 

 

 

 

 

 

산불감시초소도 있지요..

 

 

 

골체오름과 부대악 ..

 

 

 

앞에 보이는 오름이 민오름이라네요.. 조금 있으면 갈 곳이지요 .. 

 

 

 

 

 

 

 

 

 

 

 

까끄레기는 봄철에 야생화가 많이 핀다고 했는데,,

산불초소에 있는 분에게 물어 봤더니,, 4월은 되야 핀다고 하는군요 ..

 

 

 

 

이번에 골체오름이랍니다... 오름 입구에 벚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던데,, 벚꽃이 피면 더 예쁠오름이더군요 ..

 

 

 

 

조천읍 선흘리 1912번지,, 교래에서 거문오름 가는 길가에 있는 낮은 오름이지요..

골체,, 삼태기를 제주어로 골체라고 부르는데,, 오름 형상이 골체 같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합니다..

남쪽으로 터진 발굽형오름 ..

 

 

 

 

민오름 .. 잠시후에 오릅니다..

 

 

 

 

골체오름의 능선을 걸으며 ..

 

 

 

 

 

양지꽃..

 

 

 

 

 

 

 

 

 

 

경작하기 위해서 트렉터로 밭갈이 하는 모습 ..

 

 

 

 

무늬를 그리며 밭을 가는 모습이 이채롭습니다...

 

 

 

 

골체분화구와 부대악의 모습 ..

 

까끄레기와 골체오름..

오르기도 쉽고,, 주변 조망도 잘 되는 오름이랍니다..

벚꽃 피는 봄에 가면 골체오름에서 벚꽃도 구경하고 나들이도 겸하면 좋을 듯 하네요..

혹,, 이웃님들 중 그쪽을 지날 기회가 되시면 한 번 올라가 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