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는 4.3 이라는 아픈 역사가 있고,,
또 4.3 사건때 잃어버린 마을이 있지요..
서귀포의 영남동과 화북의 곤을동마을이 잃어버린 마을들로 그 흔적만 남아 있는 곳이지요 ..
서귀포의 영남동은 산간 마을 (지금은 산록도로 아래에 위치하지만 그 당시는 산간임)이지만
곤을동은 바닷가 동네라는게 다름이 있지요 ..
집터만 남아 있는 곳 ..
곤을동의 바닷가 ..
그 곳 바닷가의 바위가 저렇게 주상절리로 되어 있는건 처음 알았네요 ..
그 곳에는 봄을 캐는 아낙네들도 있었고 ..
유채꽃이 한창이지요 ..
정말 평화로운 마을이었을듯 하네요 ..
포구에서 고기잡이나 바다를 밭으로 살던 사람들 ..
무슨 사연으로 이곳이 초토화가 되고 마을 주민 전체가 떠나게 되었는지 모르겠군요 ..
아픔을 지닌.. 잃어버린 마을은 ..
많은 올레꾼들이 걸으며 그 아픔을 같이 합니다..
광대수염..
바닷가로 나가던 길 ..
지금은 올레표시로 ..
평화롭던 마을 곤을동..
봄바람에 바닷냄새가 가득합니다..
거북손 .. 삶아서 먹으면 맛있지요 ..
고메기 .. 죽도 끊여먹고, 국도 끊여먹고, 볶아 먹어도 맛있답니다..
요즘 한창 뜨고 있지요..
4.3의 아픔을 지닌 제주도..
제 개인적으로도 4. 3으로 인해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지요..
할아버지뿐만이 아니고 많은 마을 주민들이 한꺼번에 돌아가셔서
그 마을엔 제삿날이 같은 사람들이 많답니다..
4월이 다 가기전에,,
제주도의 아픔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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