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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의 즐거움126

일요산행 이주만의 일요산행단촐하게 4명이 산행을 했다 제주의 숨겨진 비경  하천을 지나며  가까이에 이런 비경도 있다는 사실을그동안 모르고 살았다니  포기할 수 없는 고사리  금요일 사려니숲길 걷기토요일은 에코투어 프로그램에 참가하여서귀포의 숲길과 한라산 둘레길 걷기에 이어일요산행은 계곡과 철탑길 걷기를 했다. 제주의 속살을 볼 수 있는 산행일요 산행이 기다려지는이유이다.  - 제주의 숲과 계곡에서 - 2024. 6. 18.
금요산행 매주 금요일에는금요산행을 한다.날씨가 좋으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조금만 비가 내려도산행하기를 꺼려하는 회원들이 있다. 자기의 안전을 위해서는어쩔 수 없는 선택이기는 하지만비와 안개에 젖어촉촉한 자연을 걷는 즐거움 또한 포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적당한 숲길 정도는비가 와도 괜찮지 않을는지.  - 제주의 숲길에서 - 2024. 6. 3.
우중산행 드디어 산행 멤버들과 산행을 했습니다. 계곡에서  산행 시작 후 얼마 되지 않아비가 내렸지요  잠시 휴식을 취하는 중  이런 동굴들이 있다는 사실도 하나 알게 되었어요  안개 가득한 숲길을 걸으며   오랜만에 나비 산행 멤버들과 계곡을 건너고숲 속도 걷고철탑길도 지나고동굴도 보고신나는 우중 산행을 하였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다른 멤버들도 모두가 산행을 기다렸다고 하더군요. 가을에 다시 이 코스로 산행을 한다니그때는 이곳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궁금합니다  - 우중산행중에 - 2024. 5. 28.
산행유감 지난 부처님 오신 날에오름동호회 회원들과오름 산행을 했다. 오름에 가려면거리가 있어서어쩌다 일 년에 한 번 정도 가는 오름인데정상에서 분화구로 내려가는 갈림길을 그냥 지나쳐다시 돌아오는 일이 생겼다. 갈림길이 많은 오름인지라매 해마다 그곳에서헷갈린다고 하는데덕분에 나는 확실하게그 길을 알게 된 것 같다. 그날 리더는얼마나 속이 탔을까.  - 오름 산행중에 - 2024. 5. 19.
일요산행 일요산행 오랜만에 7명이 산행을 했다. 10년도 더 넘게 함께 하는 사람들 고사리도 꺾고 달래도 캐고 제법 자란 제피잎도 따고 숲 속에 핀 세우란도 보고 곶자왈의 자연스러운 모습도 보면서 여유롭게 산행을 했다. 자연과 함께 하는 시간은 축복 같다. - 제주의 숲속에서 - 2024. 4. 15.
수확물 이번주 금요산행은 오름 하나를 오르고 고사리를 채취했다. 올 들어 첫 수확한 고사리와 보너스로 목이버섯, 잔나비걸상버섯까지 채취를 한 날이다. 비록 양은 많지 않지만 소소한 재미가 있어서 산행이 더 즐겁다. -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서 - 2024. 4. 6.
나란히 수요산행일 이번 주 산행은 오름 하나를 오르고 임도를 걷고 숲길을 걷고 내창 (하천) 2곳을 건너고 목초지도 걷는 코스였다. 지난 12월 새로이 알게 된 코스를 회원들과 꼭 한번 같이 가고 싶어서 그 길을 알려주고 싶어서 산행지로 선택을 했다. 틈틈이 목이버섯도 따고 작은 꽃들도 만나고 활짝 피어 있는 진달래꽃도 만났다. 3시간의 산행 모두들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작은 행복을 맛본다. - 산행중 남산제비꽃 - 2024. 3. 29.
달래산행 이번 주 수요산행을 달래 산행이다 오름 하나 오르고 오름을 오며 가며 달래를 채취했다 비닐봉지 하나씩 손질 한 달래를 들고 보람차게 목초지를 걷고 있는 회원들 수확만큼 얼굴에 즐거움이 가득하다 오늘의 수확물 냉이와 알이 굵은 달래다. 달래는 김치로 변신을 했고 냉이는 냉장고에서 변신을 기다리고 있다. 봄이 되면 한 번씩 하는 달래산행 마치 봄 소풍을 다녀온 것 같다. - 제주의 들녘에서 - 2024. 3. 21.
일요산행 12월 첫 주의 일요산행 단출하게 4명이 하는 산행입니다. 거린 사슴 ~ 임도 ~ 조릿대길 ~ 하천 ~ 목장 ~ 모라이악 총 11 km 제주도를 안다고 하지만 트레킹을 하다 보면 매번 새로운 길을 접하게 된다. 이번에는 거린 사슴과 녹하지악 사이에서 아리랑전수관 옆으로 빠지는 한전길을 새로 알게 되었다. 이번 코스에서 중간으로 잘라서 원점회귀하는 코스를 하나 만들면 오름동호회원들과 함께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런 것이 일요산행의 묘미이다. - 일요산행 중에 - 2023.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