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광교산에 올라 엉뚱한 방향으로 틀면서 아쉽게 돌아왔었는데 오늘은 제대로 가보리라고
마음을 먹으며 광교산으로 향했습니다..
아침 6시30여분에 산행을 시작했답니다...
달은 이젠 초승달이 되고 , 하늘의 붉은 기운이 해가 떠오르는 시각임을 알려주고 있군요..
이번에 제대로 길을 찾았습니다.. 광교산 헬기장을 가면서.. 해맞이 광장에서..
해가 막 떠올랐네요....
광교산엔 헬기장이 두군데 있나보다.. 광교헬기장과 통신대헬기장..
광교헬기장에 도착...
헬기장 모습..
광교산도 휴식년제를 실시하나 봅니다 ..
제법 많이 해가 떠올랐네요 ..
이제 산을 내려옵니다... 올라갈때는 몇명보이지 않더니 내려올때는 사람들이 꽤 올라가더군요 ..
왕복 1시간 40여분이 걸렸네요...
숲속 꽃사이에도 햇살이 비치네요 ..
광교산도 제대로 산행할려면 꽤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은데 아쉽지만 헬기장까지만 다녀왔습니다..
언제 한번 제대로 광교산 산행을 할 날이 있겠지요..
그래도 땀을 흘리면서 걷고나니 몸이 가쁜합니다..
아침산행이 참, 기분이 좋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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